「日本經濟新聞」은 3일 일본 소니가 52인치형 크기의 화면을 즐길수 있게한 안경형 디스플레이 「글라스트론」을 오는 21일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글라스트론」은 액정표시장치에 나타난 화상을 간접적으로 보게하는 구조를 통해 대형화상을 구현하고 있는데 거치형 VCR및 비디오디스크 플레이어에 연결,혼자 영상 소프트웨어를 볼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니는 글라스트론과 동시에 휴대형 비디오 디스크 플레이어 「DV500」를 발매,함께 사용할 경우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옥외에서도 영상소프트웨어를 즐길수 있게 했다.
이 제품은 액정 셔터를 개폐하는 것으로 안경을 쓴채로 외부의 모습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가격은 3만8천엔.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