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 제조업체인 메이콤(대표 배수원)이 27MHz대역의 차량용 생활무전기를 개발,8월부터 본격 시판한다.
지난 8개월 동안 총 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개발한 이 차량용 생활무전기(모델명 EM-27)제품은 수신대기시 발생하는 잡음을 자동적으로 제거해주는 자동잡음조절(ASC)기능을 내장,통화품질을 대폭 개선한 것이 최대 장점이다.
크기가 1백37*1백29*40mm인 이 생활무전기는 △사용빈도가 많은 7개채널기억·호출기능 △全채널 및 메모리 저장채널만을 선택해 수신되고 있는 채널에 대한 검색기능 △혼신 주파수에 대한 검색삭제기능 △사용중 오동작을방지해 주는 全기능잠금장치 △멜로디 온 오프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지니고 있다.
<김위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