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처는 출연연이 중소기업으로부터 수탁받아 연구하는 과제의 연구비를50%까지 정부가 부담하고 출연연의 연구인력으로 기술지원단을 구성, 중소기업의 기술지원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과기처는 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소기업 수탁연구 지원사업」과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을 확정하고 올해 이 사업을 위해 70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고 발표했다.
60억원의 사업비가 배정된 중소기업 수탁연구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책관리연구소(STEPI)가 중소기업과 수탁연구사업 협약을 체결한 각 출연연구소들이 신청한 지원대상과제를 검토한 후 소요자금의 50% 까지 지원케 된다.
<서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