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시스템(대표 박광석)은 마이크로프로세서 개발장비(MDS)를 비롯 롬에뮬레이터·롬라이터 등을 국내 시장에 공급키로 하고 10일부터 본격 영업에들어간다고 밝혔다.
태웅시스템이 취급할 품목은 MDS장비 및 소프트웨어와 롬라이터·롬에뮬레이터·컴파일러 등이며 산업용 컴퓨터·FA용 보드 등이다.
동사의 박광석사장은 『그동안 MDS는 많은 중소업체이 난립, 적정이윤과양질의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미흡했다』면서 『비록 1억여원의 소자본으로 시작하지만 적기에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MDS업계는 기존 업체인 제우스컴퓨터·한국MDS·한국마이크로텍·백두시스템 등에 태웅시스템이 가세해 수주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벌일 것으로 것으로 전망된다.
태웅시스템은 앞으로 외국 업체와 판매에 따른 국내 대리점 계약을 추진할계획이다. △연락처 (02)7051182.
<박영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