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택호)은 스위스 CPI 홀딩스社의 「이미지인」 소프트웨어의 지적 소유권 및 상표권을 인수하고 이의 시판에 나섰다고 10일밝혔다.
현대정보기술이 이번에 시판하는 이미지인은 스캐너로 읽어들인 그림과 문자를 변형 처리하기 위한 그래픽 소프트웨어로 컬러 에디팅, OCR(문자자동인식), 벡터라이징, 멀티미디어 앨범 등 기능을 통합해서 제공한다.
이미지인은 또 컬러그래픽 처리 기능을 이용해 광파일 시스템, 사진 편성및 GIS(지리정보시스템), AEC(아키텍쳐 엔지니어링 및 컨스트럭션) 등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현대정보기술은 이번 이미지인 시판을 계기로 국내 유통망을 확대하는 한편 프랑스 현대정보기술 현지법인 하이이미지사와 기능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함종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