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양정보통신(대표 조소언)이 국내 혼성집적회로(HIC)업계 처음으로 1백PPM인증을 획득했다.
유양은 오는 2000년 정보통신분야의 기반구축을 위해서는 고객만족이 최우선이라고 보고 「품질을 통한 가치창조」와 「세계수준의 품질경영시스템」확립에 나서 지난해 10월 ISO9001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7개월만인 11일 통상산업부 산하 1백PPM품질혁신추진본부로부터 1백PPM인증서를 받았다.
유양은 HIC를 전문생산해오다 지난 94년부터 정보통신분야에 진출, 최근에는 디지털 휴대폰 및 무선 키보드·무선공유기 등을 개발, 국내외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주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