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20∼30대 신세대 주부들을 위한 보급형 자외선 살균 식기건조기(모델명 GSD-S056)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세대 주부들의 기호에 맞게 옅은 핑크색으로 처리한 이 제품은 앞부분을둥글게 디자인해 세련미를 가미했으며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곡면 강화유리를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전자식 스위치와 동작표시 램프를 부착해 사용상태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으며 자외선 살균 및 열풍건조를 동시에 작동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원터치로 자동살균 20분, 자동건조 60분까지 가능하다.
식기의 크기에 따라 선반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이 제품은 내부에 27가지의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해 자외선 빛을 반사, 살균효과를 높였으며 부식에도 강한 장점이 있다.
이밖에 이 제품은 슬라이드식 선반 및 스테인리스 강판 수저통을 채용했으며 용량은 6인용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7만8천원.
〈윤휘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