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동차(대표 임경춘)는 해외 명차를 분해해 각 자동차메이커의 부품을상호 비교하고 협력업체 개발부품의 품질을 테스트할 수 있는 `무한탐구실`을 부산공장에 건립,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자동차는 오는 98년 양산할 차량의 부품에 대해 반드시 무한탐구실에서 품질의 완성도를 시험토록 할 계획이며 협력업체 임직원에게도 무한탐구실을 개방, 선진 메이커의 부품과 상호 비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