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가 고질적인 재정난을 타개하기위한 각종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17일 방송계에 따르면 EBS는 급변하는 방손환경에서 새로운 위상정립을추진하기 위한 재원확보차원에서 다음달 1일부터 멤버쉽제도,평생교육카드제도,평생교육통장제도,발전 기부금제도를 실시키로 했다.
EBS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올해중 7억6천여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BS가 추진하는 멤버수비제도는 개인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연회비를 받고 EBS가 벌이고있는 출판,프로그램 복사,영어학원 등에서할인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로 올해중 이를 통해 3억4천만원의 기부금 조성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삼성카드와 서울은행과 제휴해 평생교육카드 및 평생교육통장을 개발,발전기금을 조성키로 했으며 발전기부금의 조성에도 나서기로 했다.
<조시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