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섬의 첫 관문 오클랜드
*나의 여행기「뉴질랜드」(채널 28 TTN 오후 5시 30분)자연의 숨결이 그대로 느껴지는 남태평양의 지상낙원 뉴질랜드의 여행 경험담을 개그맨 이하원과 주한 뉴질랜드 관광청 소장이 자세히 소개한다. 뉴질랜드는 남섬과 북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두섬의 자연환경과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북섬의 첫 관문인 오클랜드는 선상유람하기에 아주 좋은 코스로이름이 나있으며 특히 쓸모없게 된 터널에 유리관을 둘러 만든 수족관안에들어서면 바로 머리위로 상어가 달려들 것 같은 짜릿한 스릴을 즐길수 있다.
체스 챔피언도 꺾어
*2000년, 그후「컴퓨터의 발달과 생활의 변화」(채널 25 Q채널 밤 10시 30분)
MIT공대 미디어 연구소의 네그로폰테 박사는 모뎀망을 통해 정보를 구하고, 컴퓨터를 사용해서 연구를 진행한다. 그는 이제 컴퓨터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고 고백한다. 또 한편에서는 컴퓨터 광들이 싸이버 펑크족이 되어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 시간에는 컴퓨터의 발달단계와 우리삶 관계를 살펴보고, 세계 체스 대회에서 챔피언을 꺾은 컴퓨터를 소개한다.
올여름 유행 반바지
*패션트렌드(채널 45 하이쇼핑 밤 10시)
올여름 유행할 반팔티셔츠와 반바지, 소매없는 원피스, 니트소재의 상의등을 선보인다. 남성들을 위한 슈페리어의 여름신상품을 30%할인하여 판매한다. 20∼40대까지 해변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하와이안 원피스, 트로피칼 원피스, 후레쉬원피스는 베네통형의 칼라풀한 디자인으로 체형의 결점을 커버하면서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는 상품으로 판매가격은 모두 4만 2천원이다.
존 레넌과 오노 요꼬
*클럽 m·net(채널 27 m·net 밤 11시)
화요일에 마련되는 「프리 스타일」에서는 동서양 구분없이 많은이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은 유명인들의 애절하고도 뜨거운 사랑이야기를 나누어본다.전설의 그룹 비틀즈에서 천재적인 음악실력을 발휘하다가 열성팬이 쏜 총알에 목숨을 내놓고 삶을 마감해야 했던 존 레넌과 아내 오노 요꼬는 보통사람과는 다른 전위적이고도 특별한 사랑을 나누었으며 존 레넌이 사망한 현재까지도 그들의 사랑은 흔들림없이 이어지고 있다.
옥환 탐내는 현종
*양귀비(채널 34 동아TV 오후 2시 10분)
현종은 수왕비 옥환에 대한 욕망을 참지 못하고 고역사에게 묘안을 강구하게 한다. 현종은 수왕에게 효도경을 들려주고 하사할 후궁이 없는지 찾아보게 하는 등 옥환을 차지하려는 노력을 계속한다. 수왕과 옥환은 황제의대담함과 권위에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현종은 궁중 법도에 어긋나지 않게 옥한을 차지하기 위해...
"관리비 절반 내라"
*둘 곱하기 하나「콧대를 꺾어다오」(채널 19 HBS 밤 7시 30분)아파트관리비가 나오자 장미는 왕풍이 이사온 후부터 관리비가 두배로 늘었다며 절반을 내라고 요구했다가 왕풍이 드라이기를 쓰는 사람도 따로 있고, 밤새도록 노트북 두들기는 사람도 따로 있는데 왜 자신이 반이나 내야하냐며 불만을 토로해 말을 꺼낸 본전도 못찾는다. 출근하는 달호에게서여자의 콧대는남자가 생기면 자연스레 꺾인다는 얘기를 들은 왕풍은 마침카사노바라 불리던 친구 승만이 피자가게로 찾아오자, 장미의 콧대를 꺾어줄 것을 부탁한다.
서기2008년의 런던
*스톤 스콜피오(채널 22 DCN 밤 10시)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황폐해지고 쥐가 들끓는 서기 2008년의 런던. 잔혹하게 살인한 후 시체의 심장을 빼가는 끔찍한 연쇄 살인이 연일 발생하는 가운데 스톤형사는 3년전 파트너 포스터를 죽인 살인범을 미친듯이 쫓고 있다.
거칠고 물불 가리지 않는 성격의 스톤은 과잉 수사로 종종 정직을 당하기 일쑤다. 어느날 새로 온 옥스포드 대학 출신의 엘리트 신참형사 더킨이 스톤의파트너가 된다. 스톤의 거친 성격에 당황하던 더킨도 점차 스톤에 익숙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