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대표 이민화)은 18일 역삼동 서울사무소에서 대한가족계획협회 경상남도지부, 한울세계선교회 의료선교부 등 4곳에 초음파 영상진단기 각각 1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메디슨으로부터 장비를 기증받은 기관은 농어촌 벽지의 부녀자 이동무료검진과 국내 소재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 농어촌 지역 의료봉사활동및 중국 길림성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의 보건 구호를 목적으로 활동하고있는 단체들이다.
한편 메디슨은 90년도 이후 교육기관 및 의료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장비 기증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올해에만 한국전립선관리협회에 중장년노인들의 전립선 검진을 위해 앰뷸런스와 초음파 영상진단기를 기증한 데 이어 남서울교회, 사랑의 봉사단, 중국 길림성 연변의학원에 초음파 영상진단기를 기증한 바 있다.
<박효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