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다커뮤니케이션사는 서울랜드 특설전시장에 8백평규모의 가상현실(VR)관을 개관, 오는 22일부터 11월 13일까지 5개월동안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유료공개한다.
「새로운 현실의 체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실제 물고기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보여 주는 VR수족관과 쇼핑아케이드에 갈 필요없이원하는 제품을 쇼핑할 수 있는 VR쇼핑체험관, 마치 바다에서 직접 고기를 잡는 것과 같은 스릴을 맛볼 수 있는 VR낚시 등의 엔터테인먼트관으로 이뤄졌다.
쿤다커뮤니케이션사의 홍보 관계자는 『첨단과학기술의 산물로 각광을 받고 있는 VR기술이 실제 어떻게 응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발전될 것인지를 보여주는 한편, 교육적인 놀이문화 정착에 획기적으로 기여하는 행사가되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원철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