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TV를 2대이상 보유한 가구가 45.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이 지난 1일부터 보름 동안 서울시내 주부 3백33명을 상대로 한 가전제품 사용실태 조사에서 밝혀진 것으로 이에 따르면 가구당 냉장고의 보유율이 99.7%에 달하는 것을 비롯해 세탁기 보급률이 98.5%, 컬러TV가 99.4%, 전기밥솥이 94% 등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에어컨의 경우는 보급율이 30.6%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