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정보서비스(대표 오태권)가 원격지에서 근거리통신망(LAN)에 접속할수있는 원거리접속(리모트액세스) 장비인 「WDC」를 선보였다.
대한정보서비스가 美큐빅스社와 협력계약을 체결,국내 공급중인 「WDC」는연결시간의 초과 및 포트불량으로 파일전송이 끊겼을 때 사용가능한 포트나다른 「WDC」로 자동으로 재연결해주는 복구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같은 복구기능은 네트워크관리자가 퇴근시 꼭 필요한 「WDC」만을 남겨두고 다른 「WDC」의 전원을 내릴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이 장비는 또 사용불가능한 포트가 있을 경우 여기에 통화신호를 배정하지않도록 통화중 신호모듈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같은 도메인에 제한없이 포트수를 증설할 수 있는 확장성,다른장비와 결합하지않고도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앤 플레이기능,IPX·TCP/IP·NETBEUI등 다중 프로토콜 지원기능 등을 갖고 있다.
<이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