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몬드(워싱턴)=뉴스바이트特約)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 컴퓨터社의 비디오 표준 기술인 퀵타임의 라이선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컴퓨터 전문잡지인 인포위크가 최근 보도했으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전면 부인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홍보 관계자는 인포위크의 기사는 잘못된 정보에 기반한 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애플과 퀵타임 라이선스에 관한 협상을 한 바 없으며그러한 계획을 갖고 있지도 않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7월말 출하 예정인 액티브무비가 애플의퀵타임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비디오 포 윈도를 함께 사용하는 개발업체들의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개방형 확장 아키텍처로 기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