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가 2백만달러를 들여 칠레에 판매법인 사옥을 준공
하고 물류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판매법인 사옥〈사진〉은 건평 약 1천평(3천) 규모로 산티아고공항 근처에
있으며 자체 창고를 갖추고 있다. 물류센터는 북부 항구도시인 이키케 지역
에 건설중인데 다음달 완공 예정이다.
대우전자 칠레 판매법인은 지난 93년말 현지 식도코퍼그룹과 합작으로 설
립해 94년 2천만달러, 95년 3천7백만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6천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윤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