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소식]

<> 오라클사 인터넷 그룹웨어 시장에 도전장

오라클社는 지난주 自社가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는 NC 플랫폼에서 운용이

가능한 인터오피스 그룹웨어 제품을 출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메시지 서버·월드와이드웹(WWW) 라이브러리·컨텍스트 언어도

구·워크플로어 서버·캘린더링과 스케줄링, 그리고 유니버설 서버로 구성되

며, 모든 주요기능은 서버 측에서 관리하고 클라이언트 측에서는 웹 브라우

저 정도의 기능만 숙지하고 있으면 쉽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것이 특

징이다.

인터오피스 메시지 서버는 1인당 95달러, 문서관리 서버는 동시사용자 1인

당 3백95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oracle.com에서

찾을 수 있다.

<> 광고 보고 돈받는 새로운 광고기법 탄생

올 하반기쯤이면 광고를 보고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일명 「사

이버골드」 서비스.

『내 이야기를 들어주면 돈을 드립니다』라는 속담에서 힌트를 얻었다는

이 새로운 광고기법은 사용자가 특정한 광고에 자신의 정보를 등록하고 대화

형으로 이뤄지는 판매광고를 검색면서 이를 모두 보고 나면 그 반대 급부로

일정한 액수의 돈을 주는 방식이다.

이 새로운 광고 기법은 웹 광고의 투자가치를 측정하고자 하는 광고주들의

요구에 의해 고안된 것으로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정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