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회장 한승준)는 통상산업부·환경부·건설교통부·서울특별시의 후원아래 내년 4월24일5월1일까지 8일간 한국종합전시장에서 「97서울모터쇼」를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꿈을 현실로, 미래를 오늘로」라는 주제로 열릴 서울모터쇼는 세계자동차공업연합회(OICA)의 공인 하에 전세계 자동차 메이커들이 참가할 예정이며새로운 개념과 디자인의 자동차, 무공해·저공해 자동차 등 최첨단의 자동차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공식 후원은행(조흥은행)을 통한 입장권 예매제를 실시할 예정이며참가접수는 이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한편 협회는 지난 5월 한달 동안 「97 서울모터쇼」 마스코트 이름을 현상공모, 문웅(양하무역 대표이사)씨가 응모한 「차둥이」를 최종 선정했다고밝혔다.
<김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