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정보시스템(대표 이정희)이 전국의 신용금고를 네트워크로 연결하는제 2단계 신용금고 공동전산망 구축사업의 중앙센터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6일 삼보정보시스템은 신용관리기금이 추진하고 있는 제2단계 신용금고 공동전산망 중앙센터 구축 사업권의 획득, 탠덤의 대형 유닉스서버 3대와 네트워크 장비를 일괄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삼보정보시스템이 공급하는 전산시스템은 각 신용금고 간 전산망시스템, 통신시스템, 개발 및 테스트 시스템용 대형 유닉스 3대가 네트워크로연결된다.
한편 제 2단계 신용금고 공동전산망 사업은 전국 2백36개 신용금고의전산시스템을 연결해 타금고 송금환 및 금고간 자금결재, CD의 공동이용, 신용정보의 공동이용 등의 업무를 수행토록하는 작업이다.
〈이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