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관(대표 손욱)이 옥외전광판용 LED픽셀·모듈 등 신제품 6종을 개발, 이달부터 본격 공급한다.
삼성전관은 지난 94년부터 4억5천만원을 들여 각각 풀컬러와 3색 구현이가능한 31.4×31.4/52×52㎜ 크기의 옥외전광판용 LED픽셀 4종과 40파이(Φ)크기의 원형 LED픽셀을 조합한 1백60×1백60㎜ 크기의 어레이타입 모듈 2종등 새로 6종의 신제품을 개발, 월 10만개씩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모두 구동회로를 내장하고 있으며 어레이타입의 경우 픽셀간 배선을 간편화해 전광판세트 조립이 기존보다 용이한 점이 특징이다.
〈강병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