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파워」브랜드를 미 듀라셀社에 매각했던 (주)서통(대표 최좌진)이 새로운 브랜드로 1차전지 사업에 나선다.
서통은 최근 「수퍼 가드(SUPER GARD)」 및 「NEW FFA」 등 2개의 브랜드를 제정, 각각 망간전지와 알칼라인전지에 적용키로 하고 이에 대한 패키지디자인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서통은 이번에 새로 제정한 1차전지 브랜드로 동남아 등지로의 직수출에나설 예정이며 듀라셀과의 관계를 고려, 국내 1차전지 시장에는 참여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 회사는 지난 5월30일 「썬파워」브랜드와 판매망을 듀라셀에 매각하고1차전지 사업은 듀라셀 및 외국 전지업체에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으로 공급하는 선에서 지속하기로 했다.
〈김순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