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정보센터, 10일부터 특허기술 온라인 상용서비스 실시

특허기술정보센터의 특허검색 시스템 「KIPRIS」가 10일부터 본격적인 상용서비스에 들어간다.

특허기술정보센터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KIPRIS의 시범서비스가 성공적으로 끝남에 따라 앞으로는 모든 가입자를 대상으로 특허기술정보에 대한 유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특허,실용신안,의장,상표 등 특허청이 보유하고 있는 47년 이후의 모든 산업재산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KIPRIS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입비는 3만원이다. 특허청을방문하지 않고도 산업재산권 관련 행정정보도 온라인 서비로 제공받을 수 있는 KIPRIS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486DX2이상, 8MB이상 메모리의 PC와 LAN카드 또는 모뎀 등의 하드웨어가 필요하며 소프트웨어는 윈도우3.

1 또는 윈도95가 필요하다.

<김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