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성수기를 맞아 초등학교및 유아용 수학 CD롬 타이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존 삼성출판사의
지난달 출시된 한국정보시스템의 <초등수학>은 초등학교 타이틀의 특성상학습자가 부모와 함께 사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부모가 그 단원의 학습목표를 이해할 수 있는 <부모님 안내서>를 내장한 것이 특징.
세광데이타테크가 이달말 선보일 <영재수학>은 국내 교육용 타이틀에서는흔치않은 3D 그래픽을 적용,기술력으로 타 제품과 차별화 한다는 전략을구사하고 있다.
또 한글과 컴퓨터사가 추진하는 꼬마 시리즈중 수학부분으로 출시하는 <꼬마 파스칼>은 초등학교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12가지 게임 방식을 통해수와 논리의 이해를 돕도록 구성됐다.
이런 내용적인 면과 함께 이들 업체는 판촉을 위해 삼성출판사의 「깡통포장」,한국정보시스템의 「투명 프라스틱 가방포장」등 소비자의 흥미를 끌기위한 독특한 아이디어를 채용하고 있다.
<유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