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유머] 청바지 이야기

*신혼부부와 입시생의 공통점

1. 매일 밤늦게까지 깨어있고 가끔 코피도 터진다.

2. 혼자할 때보다 둘이할때 더 능률이 오르고 잘된다.

3. 작은 구멍을 뚫고 들어가기 위해 무척 애를 쓴다.

4. 몸을 혹사해서 허약해지기 쉽다.

5. 머리와 손을 많이 사용한다.

6. 가끔은 휴식이 필요하다.

7. 『너무 무리해서 하지말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엉덩이는 어떤 기능을 할까요?

의과대학 해부학시간에 여러가지 근육에 관한 강의가 진행되고 있었다.

근육중에서 제일 큰 근육인 대둔근을 설명할 차례였다.

『이 근육은 흔히 엉덩이살이라고 알려져 있다』고 설명한 교수는 학생들을 둘러보고는 그 중 한 여학생에게 대둔근의 기능을 물었다.

그 여학생은 얼굴이 빨갛게 된 채 대답을 하지 못했다. 그때 강의실 뒤쪽에 있던 한 남학생이 벌떡 일어나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고개를 돌리게 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청바지 이야기

좋은 청바지를 입고 싶은 아들이 아버지를 졸랐다.

아들:아버지. 청바지 사게 10만원만 주세요

아버지:무슨 청바지를 살려고?

아들:마르테 프랑소와 져버요

아버지:청바지를 3개나 산다고.

*신혼부부의 첫날밤

어느 신혼부부가 제주도 한 호텔에 투숙했다.

신부가 먼저 목욕을 하고 신랑은 나중에 목욕을 했다.

그런데 목욕을 마치고 나온 신랑은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알몸으로 나왔다.

신부는 신랑의 거기에 눈이 갔고 순간 눈을 질끈 감았다. 신랑은 신부에게다가가 어깨를 감싸며 말했다.

『괜찮아 이건 남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거니까. 부끄러워 할 필요없어』

그러자 신부는 이렇게 대꾸했다.

『저 그게 아니고... 우리 어머니가 신랑의 결점은 눈감아 주는 거래요』

*남자의 가운데에 있습니다

남자의 가운데 있습니다.

걸어다니면 흔들립니다

아래로 축 처져 있습니다

앞쪽이 더 굵습니다.

무엇일까요?

정답은 『넥타이입니다』

*한 순진한 처녀의 경험

한 순진한 처녀가 군대간 애인을 면회갔다.

면회신청서를 작성하는데 「관계」라는 난이 나왔다망설이던 처녀는 「만난지 7일째 되는 날」이라고 적었다.

그 신청서를 받아본 위병소 상병이 화를 내며 다시 쓰라고 했다.

처녀는 그 양반 참 쪽집게다 싶어 섰던 것을 지우고 「집에 놀러 왔을때」로 고쳤다.

『아실만한 분이 왜 이러세요. 다시 쓰세요』

기가 팍 죽은 처녀는 다시 「딱 세번」이라고 썼다.

『아가씨 정말 자꾸 장난 칠겁니까?』

그러자 처녀는 거의 죽을 상이 돼 딱 세번이라고 쓴 옆에 괄호를 열고 이렇게 덧붙였다.

「내가 위에서 한 것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