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음반사들이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내놓은 앨범 「NOW2」와 「MAX」가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권,특히 한국을 주 공략대상으로 발매된 이들 앨범은 각각의 메이저음반사가 보유하고 있는 최정상급 가수들의 히크곡을 묶어놓아 큰 인기를 끌고있다.
폴리그램과 EMI의 공동작인 「NOW2」는 지난 5월말에 출시한 이래로 약 38만장이 팔렸다.이 앨범은 에이스 오브 베이스·본 조비·보이스투 맨·브라이언 아담스·크랜베리스·퀸·쟈넷 잭슨·샤기·야키다·티나 터너등 90년대 팝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가수들의 히트곡을 70분에 걸쳐 수록했다.
한국BMG뮤직·워너뮤직·소니뮤직의 공동작인 「MAX」의 경우에도 발매된지 한 달여만에 약 11만장의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 이 앨범은 테이크 댓·심플리 레드·TLC·후티 앤 더 블로우피쉬·오아시스 등 최근들어 각광받는신인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주로 선곡했다.
<이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