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가 8백MHz대역의 주파수공용통신(TRS) 차량용 단말기를 개발했다.
23일 현대전자(대표 정몽헌)는 사용자의 ID를 무선으로 원격 입력시킬수 있는 8백MHz대역의 TRS 차량용 단말기(모델명 HTR-610B)를 개발, 다음 달 초부터 본격 출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차량용 단말기는 △단말기 접속시 자동으로 중계국을 찾아 접속이 가능한지의 여부를 판별해주고 △광역 통화서비스기능 △2.5W 및 1W로 송신출력을 조정할 수 있어 배터리의 소모를 최소화했다.
<온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