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로이드코리아, 신형 필름스캐너 발표

폴라로이드코리아(대표 박승용)가 최대 4천dpi의 고해상도를 지닌 필름스캐너 「스프린트스캔45」를 도입, 시판한다.

스프린트스캔은 35밀리 필름은 물론 1백20밀리와 4x5인치 필름을 그대로읽어들여 디지털 영상데이터로 변환시켜주며 최대 4천x4천dpi 초해상도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작품사진이나 예술사진, 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정교한미생물 피사체 사진 등을 처리할 때 적합하다.

이 제품은 이미지를 구성하는 적·녹·청(RGB) 원색 색소를 싱글패스 방식으로 추출하도록 설계해 4x5 크기의 사진을 2천dpi로 스캐닝할 때 걸리는시간을 5분 이내로 크게 크게 단축시켰다.

제품 구입시 4인치x5인치 홀더를 포함해 2.4인치x2.8인치, 35mm 낱장 및 4장 동시 스캐닝용 필름홀더를 제공한다. 또 스캐닝한 데이터를 영상처리하는데 필요한 응용소프트웨어인 포토숍플러그인과 트웨인모듈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문의:5516084

<남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