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라메트릭코리아(대표 홍승철)가 올해 기계설계용 컴퓨터지원설계(MCAD)매출 목표를 당초 보다 10%가량 늘린 1천만달러(한화 80억원)로 확대했다.
24일 패라매트릭코리아는 중소기업 대상의 올 상반기 매출이 6백50만달러로 당초목표를 50%가량 상회함에 따라 매출목표를 이같이 상향 조정했다고밝혔다.
패라메트릭코리아측은 이에따라 하반기 영업을 대기업 보다 새로이 MCAD를 확보하려는 중소기업 대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2차원설계를 3차원설계 환경으로 전환하려는 업체를 주 공략대상으로 삼아 매출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함께 하반기중 제품정보시스템(PDMS)구축사업 참여도 모색중이다.
<이재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