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강병제)은 인터넷 기능을 강화한 클라이언트서버 어플리케이션 개발도구인 「디벨로퍼 2000 1.3」을 발표,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고24일 밝혔다.
한국오라클이 이번에 발표한 디벨로퍼 2000 1.3은 중소규모 클라이어트서버 시스템 구축을 위한 개발도구로 「윈도95」 및 「윈도NT」의 32비트 환경에 맞게 설계돼 NT 기반의 웹 어플리케이션과 쉽게 연동할 수 있다.
디벨로퍼 2000은 중앙집중화된 데이타관리, 트랜잭션 처리, 재사용 등의기능을 제공하며 현재 시장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파워빌더」와호환을 위해 컨버전도구인 「파워시프트」를 제공한다.
<함종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