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터 전문업체인 거영산업(대표 구자현)은 하네스작업을 줄이기 위해 최근 2.54피치의 기판 대 기판 커넥터를 개발, 내달부터 본격 시판할 계획이다.
거영산업이 이번에 개발한 기판 대 기판 커넥터는 핀 결합부의 길이를 조정할 수 있어 다른 기판과의 결합이 쉽고 핀 높이를 60∼70㎜까지 조정가능해 멀리있는 기판도 헤더하나로 결합할 수 있다.
거영산업은 1열과 2열 등 2개 제품을 양산할 계획인데 이미 연간 10억원규모의 주문을 받아놓은 상태이며 8월중에는 이 커넥터의 실용신안을 출원할계획이다.
<주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