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영상사업단이 배급에 나선 올 여름 또한편의 블록버스터.이태리 출신으로 헐리우드에 입성해 당대 최고의 연기파배우가 된 로버트 드니로와 알파치노가 주연을 맡고,<라스트 모히칸>의 마이클 만이 감독한 영화다. 닐은동료들과 함께 LA도심을 달리는 특급우편 발송차량을 습격해 증권투자사 간부의 고액채권을 훔친다.사건을 맡은 LA경찰국장 빈센트는 숨막히는 추적 끝에 은행에서 닐과 총격전으로 맞선다.
프로 범죄자와 프로 경찰이 벌이는 맞수대결이라는 흔한 주제지만 추리소설같은 치밀한 구성,주연배우들의 카리스마적인 연기력에 힘입어 <더 록><트위스터> <인디펜던스 데이>에 뒤이어 여름흥행가에 막차를 올라탈것으로 예상되는 기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