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한미은행 정보계 구축

한국IBM(대표 오창규)이 한미은행의 정보계 시스템을 재구축한다.

29일 한국IBM은 최근 한미은행이 재구축키로한 정보계 시스템용으로 초병렬처리(MPP)방식의 대형컴퓨터인 「SP2」 6노드를 공급키로 잠정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IBM이 한미은행에 공급키로한 「SP2」는 마케팅지원 및 관리 응용소프트웨어인 「타켓」을 이용해 고객관리, 신용정보, 신상품개발 등다양한 정보계업무에 활용된다.

한편 한미은행은 그동안 IBM의 메인프레임 2대를 이용해 계정계와 정보계 및 개발용으로 사용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