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말레이지아 복합단지는 해외공장의 경쟁력 강화방안의 하나로물류 등 간접지원부문 통합작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말레이지아 복합단지는 현재 삼성전관,삼성코닝,삼성전자 등 3개사가 공동으로 진출하고 있는데 그동안 각업체별로 별도 운영해온 지원부문을 통합,공동운영하기로 했다.
말레이지아 복합단지는 이와관련 물류부문을 최근 통합해 그동안 수송,창고임대 등을 통합협상을 통해 현재 물류비의 0.6%의 절감을 이루었으며 2년내 1.5%에 해당하는 연간 2천만달러의 비용절감을 달성할 예정이다.
또한 조만간 전산통합을 실시,업체마다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있는 소프트웨어를 단일화하고 통합전산센터도 설립할 예정이며 인력채용이나 인력교육도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통합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