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양정보통신(주)(대표 윤종대)이 3차원 전용게임기 수준의 실감나는 입체영상을 출력해주는 3D가속 멀티미디어 영상보드 「스텔스3D 2000·사진」을도입, 시판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64비트 2D 그래픽 가속기능과 3D 가속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 S3사 버지칩세트를 탑재해 영상처리능력이 탁월하고 2MB용량의 패스트 EDO D램과 1백35MHz의 고속 램덱(RAMDAC)을 내장해 성능과 안정성이 뛰어나다.
스텔스3D 신제품은 영상가속기능과 함께 텍스처 매핑과 곡면처리, 알파투명성, Z버퍼링 등 다양한 영상기능을 제공해 영상처리 전문가용으로 활용할수 있다. 일반인들이 이 제품을 이용해 그래픽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게임을 즐긴다면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최대 해상도는 워크스테이션 수준의 1천6백x1천2백 초고해상도 모드에서 2백56컬러까지 무리없이 지원하며 8백x6백 모드에서도 선명한 1천6백80만 자연색상을 출력할 수 있다.
이밖에 TV수신기능을 활용하려면 별도의 옵션보드인 「DTV1100」보드를 활용하면 된다. DTV는 케이블TV 및 공중파TV를 포함한 TV신호와 비디오신호 등3종의 영상소스를 입력받는 것은 물론 오디오 및 비디오 캡처기능까지 제공한다. 문의: 5153501
<남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