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전자공업(대표 전홍구)은 특정 당사자간 고효율의 디지탈 문자통신기능을 제공하는 「CCI 에뮬레이터」를 개발, 이달부터 시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동서전자공업이 이번에 발표한 CCI 에뮬레이터는 데이터를 파일 및 디렉토리 단위로 나누어 패킷으로 이동, 바이트 단위로 자료를 주고 받는 기존통신용 소프트웨어 보다 효과적으로 영상·그래픽· 이미지·사진·음향·동화상 등 다양한 데이타를 송수신 할 수 있다.
CCI에뮤레이터는 또 통신중 에러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통신중불가피한 에러가 발생했을 때에도 호스트파일과 리모트 파일을 비교, 이상유무를 확인해 틀린 부분을 자동으로 수정하도록 했다.
이 제품은 루트 디렉토리 파일의 임의기능, 파일 프리 스캐닝, 원격시동,원격감시, 원격 대화, 업무 예약 및 보안 기능을 주요 기능으로 제공한다.
<함종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