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출신 취업희망자들의 경제활동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중기지방채용박람회」가 국내 처음으로 열린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7.28일 이틀간 광주 송원백화점에서 이 행사를개최키로 하고 참가업체와 취업희망자 모집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중진공은 올 상반기에 두차례에 걸쳐 열린 중소기업채용박람회가 20만명이참여하는 등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되는 데다 지방소재 중소기업들과 지방출신 취업희망자들이 지방행사의 개최를 요구해옴에 따라 중기지방채용박람회를 당초예정보다 앞당겨 이달말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