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키친 전문업체 한샘(대표 최양하)이 붙박이 가전제품의 하나인 자외선 살균 식기건조기 신제품(모델명 BDD-800G)을 출시했다.
시스템키친의 벽장 상단에 부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높이가 기존 식기건조기에 비해 80 가량 높은 4백55로 내부 선반의 일부를 2단으로 구성할 수있어 다른 제품보다 수납용량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제품은 15W의 UV램프 및 상·하·좌·우·후 등 5면에 반사효과가높은 스테인리스 재질의 반사판을 채용해 6W 램프가 채용돼 있는 기존 제품보다 자외선 살균효과가 뛰어나다.
이와함께 이 제품은 마이컴 동작방식을 채용, 내부온도 및 식기용량에 따라 건조시간을 자동 조절할 수 있으며 필요시 건조시간을 수동으로 예약할수도 있다.
이밖에 이 제품의 하단에는 3파장 자연광의 조명이 부착돼 설거지나 조리시 주위를 밝혀줘 주부의 시력을 보호해주는 효과도 있다.
이 제품은 최대 10인용까지 식기를 수납할 수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33만원이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