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에나비스타, 지역판권구매 강화

브에나비스타는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픽쳐스,헐리우드 픽쳐스,터치스톤픽쳐스등 월트디즈니계열 3개 제작사의 영화 및 비디오 이외에 타사 작품의국내공급을 위한 「지역판권구매(Local Deal)」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7일밝혔다.

브에나비스타는 그동안 <라스트 홈런> <화이트 울프> <더블 해피니스> 등 가족용 드라마 3편의 국내판권을 로컬딜로 확보,올 하반기부터 판매대행사 스타맥스를 통해 대여용비디오로 배급하고 있는데 향후 만화영화판권도로컬딜로 확보,대여 및 소비자직판용 비디오로 동시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외국뿐 아니라 국내제작사의 작품도 「브에나비스타 홈비디오」라는 브랜드로 내놓을 방침이며,이미 케이블TV 전문채널 A사 등 다수 업체에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