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계산(대표 이상현)이 미국 중대형컴퓨터 전문업체인 피리미드 제품을 국내에 판매한다.
9일 한국전자계산은 미국 피리미드테크놀러지와 국내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피라미드의 병렬처리시스템인 「릴라이언트 RM1000」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전자계산은 그동안 금융,병원,군등에서 축적한 경험을 살려 피라미드의 중대형컴퓨터를 이 부문에 중점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한국전자계산이 판매에 나선 「릴라이언트 RM1000」은 대칭형 멀티프로세싱(SMP)와 초병렬처리(MPP)를 통합한 중대형컴퓨터이다.
<이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