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C통신은 인터넷 계정서비스 1주년을 기념,인터넷을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와 생활 등을 소개하는 「사이버코리아 만들기」 행사를 올해말까지개최키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나라를 소재로 작성된 홈페이지를 모아 소개하는 이 행사(www.kol.net/cyberkorea/)는 인터넷 계정을 가지고 있는 이용자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
참가자들은 문화재나 지명 등의 일반적인 소개,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잘알려지지 않은 음식점등 생활속의 정보등을 소재로 활용해 홈페이지를 제작할수 있다.
등록된 홈페이지는 지역별로 구분해 볼수 있도록할 계획이다.
한국PC통신은 이 행사의 샘플 사이트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정원인 「비원」 홈페이지를 제작,최근 서비스에 들어갔다.이 홈페이지는 비원의 소개와 각 건물에 얽힌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PC통신은 응모한 홈페이지중 매달 우수작 10개를 「베스트 사이트」로 선정,하이텔 홈페이지에 따로 등록하고 영문으로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장윤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