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 자동차사업본부(본부장 임승근)는 싼타모 「200S A/T)에 다양한장애인 보조장치를 장착한 장애인용 싼타모 6개 모델을 개발, 본격시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장애인용 싼타모는 장애인의 장애상태에 따라 방향지시기위치변경 차량, 좌측 액셀러레이터 차량, 조향 보조장치 장착 차량, 브레이크와 액셀러레이터를 손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한 차량 등 모두 6개 모델이다.
이 차량은 뒷문을 통해 여유있게 휠체어를 실을 수 있으며 휠체어 적재시에도 5명이 탑승할 수 있다고 현대정공측은 설명했다.
〈김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