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대표 신박제)는 현재 서울시가 「아름다운 서울 가꾸기」사업의 하나로 진행하고 있는 남대문 조명 프로젝트에 대해선 1억원 상당의 조명기구를 기증하고, 동대문에 대해선 3억원 상당의 조명디자인·설계·시공·감리 등에 관한 용역 및 조명기구를 각각 제공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필립스는 파리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런던 타워브리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이집트 피라미드, 중국 자금성 등에 조명 디자인 프로젝트를 시행했으며 국내에서는 잠실 올림픽경기장, 독립기념관, 엑스포 한빛탑 등의 조명 프로젝트를 완성한 바 있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