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AA(대표 김대롱)가 ERP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유수의 컨설팅 업체 및 SI업체·하드웨어업체 등과 잇달아 협력관계를 체결,지원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SAA는 텔슨전자·삼천리기계·유한킴벌리 등과 전사적자원관리(ERP) 패키지 공급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들 업체의 전산화 구축 및 앞으로의사업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최근 한국IBM·CSG 등과 컨설팅 및 구현서비스에 관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식 발표했다.
또 본사간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HP 및 세계적인 컨설팅업체인 쿠퍼스앤라이브랜드社의 국내 현지법인들과도 국내에서 공식협력계약을 체결,사업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국SSA는 국내에 ERP를 적용할 수 있는 컨설턴트가 절대적으로부족함을 인식해 방법론 등 기술이전을 통한 전문업체를 양성한다는 계획 아래 오픈데이타시스템·한국비지니스컨설팅·포맨정보 등을 마케팅 에이전트로 지정했다.
<김상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