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샤프(대표 이기환)는 최근 3차원 입체음향기능과 음장효과기능을 내장한 미니컴포넌트 2종(모델명 루카CD-C265N,CD-C65N)을 개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정격출력이 채널당 20W인 이들 신제품은 모두 미국 SRS사가 개발한 입체음향시스템을 채용해 2개의 스피커만으로도 입체음향 효과를 낸다.
또 디지털 신호처리장치(DSP)를 통해 모두 5가지의 음질을 선택할 수 있는음장효과기능과 음의 깊이감을 더해주는 초저음(X-BASS) 보강회로를 채용했다.
이들 제품은 이밖에 재생중에도 CD를 교환할 수 있는 기능을 비롯해 프로그램자동선곡, 40개의 방송국 선택, 고속 전후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소비자가격은 루카CD-C265N이 49만8천원이고 CD-C65N은 54만8천원이다.
〈신화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