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오창규)은 동화은행이 재구축에 나선 계정계 시스템으로대형컴퓨터인 「시스템390」계열인 「9672」모델 1기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동화은행에 공급될 한국IBM의 대형컴퓨터는 오는 98년 10월경 상업운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동화은행의 계정계는 유니시스 시스템으로 구축돼있으나 이번 시스템 재구축시 IBM의 기종을 도입키로함에 따라 그간 타기종 도입에 보수적이었던금융권에 상당한 파급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