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에 일단접지 주상변압기(일반형)를 납품하는 주상변압기업체들이최근 한전 발주물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한전의 일단접지 주상변압기 구매물량이대폭 줄어든 데다 성수기인 7,8월에도 발주물량이 예년 수준을 밑돌아 자재및 인력을 미리 확보했던 업체들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1월부터 이달 말까지의 구매물량이 총 4만9천9백9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만8천5백58대에 비해 2만8천5백68대가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