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엑스선기계, 업계 최초 GM마크 획득

동아엑스선기계(대표 문창호)는 업계 최초로 의료기기분야 품질보증마크인GM(Good Medical Instruments)마크를 최근 한국생활용품시험연구원으로부터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GM마크는 품질이 우수한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보호, 육성하고 고품질의 의료기기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국생활용품시험연구원이 지난 7월 1일제정, 시행하고 있는데 기존 품질보증마크인 Q마크의 한계성을 탈피하고 의료기기에 대한 특성마크 부여로 일반 공산품과 차별화하기 위해 Q마크 획득업체 중 품질수준 및 관리상태가 양호하고 공장심사평점이 우수한 업체에 이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동아엑스선기계는 이번 X선 촬영장치 등 진단용 방사선기기를 비롯한 전품목이 GM마크를 획득함으로써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품질향상을 꾀하는 한편철저한 사전, 사후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박효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