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퓨터통신, 대한도시가스 FM 완료

SK컴퓨터통신(대표 안태형)이 대한도시가스에 가스공급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26일 SK컴퓨터통신은 지난해 12월부터 9개월에 걸친 작업끝에 서울 일원에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대한도시가스에 가스공급 시설물관리(FM)시스템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SK가 시설물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함으로써 대한도시가스측은 가스공사 발주, 공사지도, 공사준공및 시설물 점검과 함께 시설공급물의 이력관리까지가 가능하게 되었다.

총 7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 이번 가시시설물 관리시스템 구축에는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본SW로 「아크인포」, DBMS로 「오라클」, 하드웨어로 IBM의 「RS 6000」이 각각 적용됐다.

<이재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