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데이타(대표 이희열)가 기계분야의 사업을 확대하고 그래픽스분야의신규 진출에 나서는 등 종합 CAD업체로의 변신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26일 키미데이타는 기계구조해석의 세계적 업체인 美안시스社,기계설계 SW업체 카디스社, 그리고 그래픽 SW공급사인 라이트스케이프社와 최근 각각 국내 총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키미데이타는 기존의 데스크톱 CAD인 「오토캐드」버전은 물론MCAD 유닉스버전인 美 SDRC社의 「아이디어스」버전 영업(딜러)과 함께 기계구조 해석 및 그래픽과 데스크톱용 DB인 「웍그룹 2000」 등 5개 부문의 국내 총대리점권을 확보했다.
키미데이타가 새로이 총판계약을 맺으면서 국내에 새로이 소개하는 3개 분야의 프로그램 중 「안시스오토FEA 3D밸리데이션」은 오토캐드와 기계용 PC캐드의 설계해석 프로그램이다.
또 카디스社의 「프로피」 역시 오토캐드 호환용 기계프로그램이다.
이번에 키미데이타가 새로이 참여하는 그래픽분야의 제휴사인 라이트스케이스사는 조명데이터를 통한 이미지생성 그래픽 솔루션 「라이트스케이프」를 내놓고 있다.
〈이재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