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의 각종 소식과 신제품 정보, 판촉 아이디어 등을 일선 대리점에 알려주는 LG전자 영업포커스지가 이번 8월호로 창간 20주년을 맞았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에서 매월 발간하는 영업포커스지는 지난 76년 「금성가족」으로 창간돼 지난 89년 2월 「금성영업포커스」로 제호를 바꿔 발간되다가 94년 「영업포커스」로 이름을 고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 정보지는 「금성가족」으로 창간됐을때 4.6배판, 44쪽으로 신제품정보를 비롯 회사의 일반적인 정책, 효과적인 판촉방법 등이 자세하게 소개됐다.
이후 한때는 다양한 영업정보를 신속하게 알리기 위해 월간에서 주간으로 횟수를 늘려 「금성영업정보」로 바꾸기도했다.
이어 89년 2월에는 제호를 「금성영업포커스」로 고쳐 책크기는 4.6배판으로하되 페이지 수는 52쪽으로 다소 늘렸으며 94년들어서는 제호를 다시 「영업포커스」로 고치는 것과 함께 판형확대, 전면 컬러인쇄 등으로 변신을 꾀했다.
「영업포커스」는 다른 정보지와 달리 영업현장의 살아있는 소식과 영업활동에 필요한 영업 성공사례, 판촉행사 안내 등을 자세하게 수록하고 있어 일선대리점으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받고 있다.
실제 LG전자가 일선 대리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부분의 대리점들이 영업포커스를 통해 영업현장에서 가장 유익한 정보를 구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원 연 기자>